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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1142837
건국대, 남미와 융복합학문 교류
- 작성자
- 커뮤니케이션본부
- 조회수
- 38
- 등록일
- 2025.02.05
- 수정일
- 2025.02.05
-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상파울루대학과 학술교류 MOU 체결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예술·과학·인문학부(Escola de Artes, Ciências e Humanidades)와 국제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모빌리티, 인문학, 관광학 분야에서 학문적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자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지난 2018년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된 이후, 이동성의 관점에서 인간과 사회 문제를 연구하며 세계 모빌리티 인문학을 선도하는 연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2005년 설립된 상파울루대학 예술·과학·인문학부는 생명공학, 환경, 공공정책, 관광학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융복합 학부로, 학제간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개척해왔다. 특히, 상파울루 동부 지역 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설립 이래 아시아, 유럽, 북미의 주요 연구기관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으며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이번 상파울루대학과의 협정을 통해 남미 지역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